레이저 데스에더 오리지널 마우스 나올때부터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레이저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ㅎ 

저는 무조건 레이저 데스에더 신형만나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리다 가 이번에 무선 마우스도 구매하게 되고 마우스 패드 파이어플라이 v2도 구매하였으나 ㅎㅎ

마지막 완성인 키보드가 문제였습니다. 레이저 헌츠맨을  가지고 싶고, 타건 하고 싶어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보러 갔습니다. 

타건을해보고 구매할려고했으나 출시된지가 좀 되어 시기상 다음 버전이 나올거라는걸 알게되어 약 1년을  기다린끝에 다음버전인

레이저 헌츠맨 아날로그가 나와서 바로 구매 하게되었습니다 ㅎㅎ 

박스 패키징은 너무 이쁘고 일단 아날로그라는 이름 자체도 레트로 감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ㅎ박스를 처음 딱 들었을때 묵직해서 엄청난 놈이 온게 확실함을 알았죠 ㅎ

타건감은 퍼플축과는 달리 부드럽고 조용한  리니어축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키압이 높아서 누를때 좀더 신경써야하지만 곧 적응될듯합니다  부드럽고 그렇다고 누르는 느낌이없는게 아니라서 정말 타건감은 최고 인듯합니다.

이번에 다행인거는 어찌보면 끝판왕 키보드에 당연한  PBT 키캡을 정용해서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올라갔네요 ㅎ

그리고 이번 아날로그에서 변경된 팜레스트는 정말 정말 폭신폭신해서 장시간 작업하는 저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키보드입니다.

LED 밝기는 아쉽지만 밤에 은은하게 퍼지는 언더 글로우 led라서 고급스러운 조명 느낌입니다. 

끝으로 정말편한거는 음악을 자주 듣는데  스피커 소리를 켜고 줄이고 불편했는데 이제는 키보드에서 버튼하나로 작동 시킬수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ㅎㅎ

레이저 스토어에서 할인을 받아서 한번더 좋았습니다 ㅎㅎ 거금을 들여 끝판왕 키보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