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평 - 가볍고, (착용감)목적에만 특화된 주변기기
구입하게된 이유
일단 개인적으로 헤드셋은 땀이차거나 장시간 사용하면 목이나 귀에 부담이되서 꺼려치는 차에 '이어셋'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어셋이라는게 태반이 가격대가 그리높지도않고 평가들이 처참해서 그나마 가격대(이어셋 제품들 중에)도 좀 나가면서 브랜드있는 것을 찾다보니 '레이저-이프리트'를 선택하게됬습니다.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안경의 팁부분이 얄팍하다면 이프리트를 착용하면서 압박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으나
안경을 쓰지않으시는 분들이라면 헤드셋 보다 가벼우면서 귀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
기본 음량출력이 높은편인지
일반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던때보다 절반~1/3까지 낮춰 사용하는 것이 엇비슷하게 체감된다.
인핸서의 마이크 ON/OFF와 상관없이 음량출력이 높은상태에서는 본인의 목소리, 숨소리가 기기에 그대로 출력된다.
(단, 소프트웨어상의, 음성채팅 간에는 문제없다.)
전용 거치대가 따로 추가되지않는 한 보관하기가 좀 거추장스럽고
이어폰이 마그네틱 내장되있어서 자력이 있긴한데
보관에 용이하게끔 디자인을 고려하지는 않아서인지 애매합니다.
착용대에서 이어폰이 이어지는 부분이 좀 부실해서 잘 못 관리하거나
어디 걸려 힘을 받게되면 그대로 끊어지지않을까싶은 마감?
많이 아쉬운 제품인데 개선되서 후속모델이 나오면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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