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크라켄 v3 hypersense

레이저가 나아가야할 표상

2주정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보고 리뷰를 적습니다

제품 구성은 심플하게 

헤드셋, 마이크, 사용설명서  간단하게 3종류로 있습니다

헤드셋 제품을 보면

 왼쪽에 마이크 탈착 커넥터, 헤드셋 선, 볼륨조절, 마이크 음소거 오른쪽엔 진동 조절 버튼 이렇게 있습니다

볼륨조절은 블랙 샤크처럼 자체 볼륨 조절이 아닌

 윈도우 볼륨으로 조정되며 돌릴때 삭삭 걸리는 감이 있으며

무한으로 돌아갑니다

헤어밴드 부분은 블랙샤크에 쓰이는 페브릭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어패드 부분은 가죽 이어패드 부분이고 귀에 닿는 부분은 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쿨링젤은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이전 제품들보다 더 진보되고 편안하고

 푹신한 이어패드와 헤어밴드라고 보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크기 조절 밴드는 0~8까지 조절이 가능한데

제 머리크기가 59사이즈인데 7으로 하면 딱맞습니다

저도 머리가 제법 큰편인데 잘맞고 편합니다

참고로 0~8 까지 길이는 3cm 정도 늘어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이 rgb인데 rgb 부분은 유광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지문이나 유분기가 잘 남는 표면으로 되어있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rgb 광량은 밝고 다양한 색으로도 조절 가능해서 감성만큼은 충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동 센서와 rgb를 추가 시키고 유선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330g이라는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이뤄냈음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헤드셋을 착용 후 레이저 시냅스가 없어도 자체 감지 센서와 조절 버튼으로 진동세기를 조정할 수 있고 진동을 울립니다

특히 여기서도 칭찬할점이 있는데 진동이 울리다 보면 진동 모터 구동 소리 라던지 잔 진동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더군다나 헤드셋을 착용하다 보면 음감이 집중돼 그 잡소리들이 더 잘 들리기 마련인데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헤드셋 착용감은 정말 편안합니다 귀가 눌리는 감이 없이 헤어밴드와 이어밴드가 푹신하게 귀와 머리를 감싸줘서 장시간 착용해도 아프지도 않고 자국도 남지 않았습니다

진동 세기는 끄기, 약, 중, 강 4번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약부분은 진동이 그렇게 생각할만큼 느껴지지 않았었고

중부분부터 슬슬 느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부분은 정말 둥둥 울리면서 몰입도를 정말 극상으로 올려주는게 놀랐습니다

약에서 강으로 넘어가시는 분들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진동이 똑같이 울리는게 아닌 음역대랑 소리에 따라서 세기가 달라지고 울리는 위치도 조금씩 달라져서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더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제품 역시 레이저 제품으로

시냅스에서 소리,음역대, 마이크를 조정할 수 있다는게 또한 큰 메리트 입니다

마이크도 레이저 제품 특유의 먹먹함은 남아있지만 이전 제품에 비해 훨씬 나아졌으며

 시냅스 설정이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이크는 유연함도 좋고 마이크 고정 또한 잘됩니다

헤드셋과 마이크 장착 커넥터 부분 또한 유격없이 딱 맞아 들어가고 고정이 잘됩니다

마무리로 이 헤드셋은 레이저 제품의 귀감, 표상이라고 해도 될만큼 훌륭한 제품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품 마감이나 퀄리티, 음질 또한 수준급으로 좋습니다

진동 헤드셋이라는게 낯설수도 있으나 착용을 해보면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